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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가부 폐지, 尹이 본인 생각 구체화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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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2 06:00:00 수정 : 2022-01-12 0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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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 뉴시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1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한 줄 공약, ‘여성가족부 폐지‘와 관련 “윤 후보가 처음에 개편으로 시작했다가 본인의 생각을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젊은 세대는 “해당 공약에 대해 이미 자세한 내용을 알고 있다”며 “후보가 일곱 글자만 이야기해도 어떤 방향인지를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여가부 폐지 등 한 줄 공약 모두 한 줄로 끝날 일은 아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여성가족부 문제만 하더라도 최근에 젊은 세대에게는 한 3년 가까이 매우 많은 논쟁이 있었던 분야“라며 “젊은 세대는 여가부 폐지, 존치, 개편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과 대안을 알고 있다. 그래서 표심에 반응이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 최근 윤 후보와 이 대표의 갈등이 봉합된 뒤, 선대위 움직임이 더욱 빨라진 것과 관련해서는 “의사소통 구조 그리고 소위 '핵관'으로 표현되는 후보 주변의 조언 그룹 영향에 따라 그냥 쫙 변비같이 밀려 있던 것들, 그런 것들이 쏟아져나오는 기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지지율이 상승세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역량이나 준비가 덜 돼 있다”며 “어차피 일장춘몽”이라고 했다. 또 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를 향한 ‘양비론 정치‘를 펼 것이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안 후보가) 결국 양비론 기반의 안티 정치를 할 것 같다. 이제 그런 상황이 되면 또 지지율이 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후보에 대해서는 “지난 주말부터 굉장히 적극적인 자세로 표심 공략에 나서면서 실제로 잃었던 표를 다시 회복해나가는 모양새”라며 “이렇게만 하면 (윤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선대위 해산으로 물러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중간에 어떤 우발적인 상황이 생길지 모르고 그럴 때마다 저희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분”이라며 “언제까지 완벽하게 문을 닫아놓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북한 도발에 대해 ‘선제 타격밖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윤 후보가 말한 것에 대해서는 “보통 Preemptive Strike(적 공격이 임박했다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증거에 기초한 공격)라고 해서 무조건 저쪽이 우리를 때릴 거라는 확신이 있을 때, 아주 단기간 상황을 이야기한 것”이라며 “북한이 미사일에 연료를 주입하고 있을 때, 날아오기 전에 때리는 것이 방어전략이라는 것은 실제 전술적으로 옳은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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