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檢, 부산시청 압수수색…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1-11-24 12:58:25 수정 : 2021-11-24 12:58: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

검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취임 직후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일괄 사표 제출을 강요했다는 의혹 관련, 24일 부산시청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부산지검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으로 수사관을 보내 기획조정실과 기획담당관실, 재정혁신실·청렴담당관실·관광마이스산업국·문화체육국을 상대로 컴퓨터 파일과 서류 등에 대한 확보에 나섰다.

 

해당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오 전 시장이 취임한 뒤 2018년 6월 말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출신 서병수 전 시장 재임 당시 임명된 시 산하 25개 공공기관 대표 등 임원 40여명에게 사직서 제출을 종용하면서 ‘부산판 공공기관 블랙리스트’로 불렸다.

 

당시 국민의힘은 오 전 시장 취임과 함께 부산시정을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의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부당한 사퇴압력이라며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