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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김현지도 ‘대장동 분양’

입력 : 2021-11-20 06:00:00 수정 : 2021-11-19 2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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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2배 뛰어… 與 “정상적 분양”
檢 수사팀 ‘쪼개기 회식’ 논란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왼쪽)가 19일 종로구 경주이씨중앙화수회관에서 제29대 5차 상임회장단회의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최측근인 김현지 전 경기도 비서관이 2019년 판교 대장동에 있는 한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실이 19일 알려졌다.

 

인터넷매체 뉴데일리경제는 이날 “김 전 비서관이 2019년 1월 남편 최모씨와 함께 경기 성남시 대장동의 ‘더샵판교포레스트’ 아파트 1채(전용면적 84㎡)를 6억9000여만원에 분양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아파트는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직접 시행을 맡았으며, 분양 2년여 만에 값이 2배 이상 뛰면서 현재 시세가 15억∼16억원대(호가)로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김 전 비서관은 해당 지역에 오래 거주한 1순위 무주택자로서 정상적 분양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또 다른 측근인 정진상씨처럼 합법적 절차에 따른 일반분양이라는 것이다.

 

한편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직전 ‘쪼개기’ 회식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검찰은 문제의 회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경필 부장검사를 업무배제하고, 정용환 반부패강력수사1부장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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