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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실 친구조차 없다”…서인영이 토로한 ‘방송과 현실의 괴리감’(금쪽상담소)

입력 : 2021-11-12 17:42:33 수정 : 2022-05-17 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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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제공

 

서인영(사진)이 방송에 비치는 모습과 현실에서의 모습의 괴리감을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서인영이 출연해 마음속 이야기를 꺼낸다.

 

그룹 쥬얼리에서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20년 차 가수 서인영은 심사숙고 끝에 상담소를 찾았다.

 

서인영은 오은영 박사를 처음 만난 후 "왠지 심판받는 느낌이다", "내 속내를 솔직하게 말해야 할 것 같다"며 초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방송에서 보이는 나 vs 혼자 있을 때 나, 둘이 너무나도 차이 난다"는 오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로 인해 오해를 받고 욕도 많이 들어 힘들었다고.

 

당당하게만 보였던 서인영의 의외 고백에 오은영 박사는 진심으로 위로하는 한편, "반복해서 오해를 산다면 그 이유를 찾아봐야 한다"며 서인영의 성장 과정부터 친구 관계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뼈 때리는 상담을 이어간다.

 

친한 친구들에게 명품백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일화를 전하며, 연이은 배신으로 커피 마실 친구조차 없다고 고백한 서인영. 이에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문제는 서인영 씨한테 숨어있다”는 반전 진단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어린 시절 새벽 탈출을 들켜 어머니에게 하이힐로 맞았던 이야기를 전하며 가족을 향한 진심을 고백해 수제자들을 눈물짓게 하기도 한다. 

 

과연 ‘센 언니’ 뒤에 숨어있던 ‘진짜 서인영’의 모습, 그녀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따끔한 조언과 위로는 무엇일지 12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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