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12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교촌에프앤비㈜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휴가 및 방학 등 여름 성수기의 계절적 요인과 올림픽 특수 등이 더해져 긍정적인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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