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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MLB 애틀랜타 프리먼, ‘베이브루스상’ 수상 외

입력 : 2021-11-07 23:00:00 수정 : 2021-11-07 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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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틀랜타 프리먼, ‘베이브루스상’ 수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월드시리즈 정상에 등극시킨 주포 프레디 프리먼(32·사진)이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베이브루스상’을 받았다.

AP통신은 7일 “프리먼은 미국야구기자협회 뉴욕지부가 뽑은 베이브루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프리먼은 올해 포스트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04, 5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2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베이브루스상은 그해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루스 사망 이듬해인 1949년 제정돼 매년 수상자를 뽑고 있다. 2007년 전까지는 월드시리즈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이 상을 수여하다가 범위를 포스트시즌 전체로 넓혔다.

‘EPL승격’ 노리치시티 파르케 감독 전격 해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 노리치시티가 정규리그 첫 승리를 따낸 직후 다니엘 파르케(45·사진) 감독을 해임했다. 노리치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파르케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노리치가 브렌트퍼드와 2021∼2022시즌 EPL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긴 지 몇 시간 뒤에 나왔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 1위에 올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노리치는 10경기에서 2무 8패로 부진하다 이날 11경기 만에 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승점 5가 된 노리치는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2017년 여름 노리치 사령탑에 오른 파르케 감독은 약 4년 반 동안 208경기를 지휘했다. 2018∼2019시즌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팀을 1부리그로 올려놓았고, 노리치가 한 시즌 만에 챔피언십으로 다시 강등됐으나 2020∼2021시즌 두 번째 승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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