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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연하男♥’ 함소원 “무지 답답한 이 남자랑 내가 결혼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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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05 16:19:17 수정 : 2021-11-05 16: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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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본명 함수연·45·왼쪽)이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주차하고 오는 길에 아주머니가 남편에게 길을 물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주머니 주소를 들고 지도를 켜더니 친절하게 짧은 한국말로 아주머니를 모셔다드리는 남편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심쿵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무지하게 답답해도 내가 이 남자랑 결혼한 이유가 이거였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모셔다드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저도 뒤에서 따라가면서 계속 남편을 쳐다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코로나 끝나면 남편과 길거리에서 키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오른쪽)와 2018년 6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합류해 프로그램 흥행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신혼 생활부터 딸 육아 과정까지 모두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시댁 별장이 사실 숙박 공유 서비스라는 논란을 시작으로 시어머니 동생 통화 대역 의혹, ‘재벌 2세 전 남자친구’ 조작 의혹, 남편 진화 신분 조작설 등 각종 논란에 이름이 오르자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먹방’ 등 콘텐츠를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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