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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결혼에 대한 꿈, 아직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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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9 10:35:52 수정 : 2021-10-29 1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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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사진)가 근황을 전했다.

 

심권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전 육상선수 임춘애는 “사람들이 심권호가 술 마셔서 간경화증에 걸렸다며 난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맨날 술 마시는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심권호는 “술 끊은 지 꽤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몸 만들려고 술을 끊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난 어디 돌아다니면서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아는 사람하고만 술을 먹는데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내가 지금 제일 갈망하는 건 아침에 일어나서 옆에 누가 있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아울러 “가정을 꾸려서 셋이서 손잡고 여행 다니고 싶은. 그게 꿈이다”라고 강조했다.

 

말미에 그는 “아직 그 꿈은 놓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권호는 지난 5월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93년도부터 연금을 200만원~300만원씩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2000년 이후부터는 100만원씩 죽을 때까지 받는다”고 말해 화제에 올랐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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