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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지리산’ 김은희의 철학 “사람에 대한 관심이 좋은 작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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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7 16:27:28 수정 : 2021-10-27 16: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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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히트시키고 tvN에서 방영하는 ‘지리산’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사진)가 자신이 생각하는 작가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은희 작가는 tvN '시그널', 넷플릭스 오지리널 ‘킹덤’ 등 다수의 히트작을 집필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장르물 작가로 우뚝 섰다. 

 

김은희 작가는 최근 CNN 필름 스쿨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일이) 때로는 매우 도전적일 때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CNN 필름 스쿨은 김 작가의 작품이 대부분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로 이루어져 있던 기존 한국 드라마와는 다르다는 점을 전하며 “김 작가의 작품은 종종 개별적인 이야기를 가진 인물들의 앙상블을 특징으로 한다. 이런 것들이 결합해 작품을 복잡하고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분석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 작가는 “사랑은 3년 정도면 만료되지 않나. 나는 드라마에 나오는 헛된 희망을 너무 많이 주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작가는 자신의 일이 “때로는 매우 도전적일 때가 있다”며 “시청자들이 자신의 드라마를 좋아해 줄 때 보상받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성공한 작가에게는 남다른 철학이 있을까. 

 

김은희 작가는 마지막으로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향해 “사람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좋은 드라마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은희 작가의 철학이 담긴 CNN 필름 스쿨 인터뷰 영상은 CNN 필름 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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