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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피멍’ 아옳이 “손발 쫙 안 펴져…법적 대응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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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0 17:10:42 수정 : 2021-10-20 1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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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캡처

 

건강 주사를 맞은 후 온몸에 피멍이 들었던 유튜버 겸 사업가 아옳이(본명 김민영·사진)가 근황을 밝혔다.

 

아옳이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아옳이’에 ‘짧은 큐앤에이 Q&A 2세 계획? MBTI?’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아옳이는 남편이자 카레이서 출신 사업가 서주원과 등장했다.

 

아옳이는 “제일 많이 주신 질문이 제 건강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거의 매일 치료를 받으러 다녔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처음 상태보다는 많이 호전됐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아직은 후유증으로 손발이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이제 손발이 쫙 안 펴진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거에 대해 신경,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래도 많이 나아졌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또 “좋은 일이 아닌데 자꾸 언급되면 여러분이 피로감을 느끼실 것 같다”고 말했다.

 

말미에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결과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또는 2년까지도 긴 싸움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 과정 동안 여러분들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주일간 너무 아프고, 정말 교통사고 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몸을 볼 때마다 너무 충격적이어서 힘든 한 주였다”라며 전신의 곳곳에 피멍이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그의 얼굴을 제외한 손과 팔, 배, 다리, 발 등이 피멍으로 뒤덮여 있다.

 

그는 “앞으로 잡혀 있는 스케줄도 너무 많고 손끝과 발끝에까지 다 멍이 들어서 도저히 숨길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는 멍이 드는 시술이 아니”라며 “만성 염증과 틀어진 체형에 좋은 건강 주사라고 해서 맞았다”고 고백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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