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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해고하면...” 디올 CEO, 블랙핑크 지수에게 전한 ‘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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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03 10:23:38 수정 : 2021-10-03 1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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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가 최근 파리에서 열린 ‘디올’ 패션 쇼에 참석한 가운데 당시 디올의 회장 겸 CEO인 피에트로 베카리가 건넨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지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2 S/S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시 현장에 참석한 엘르 타이완 측은 다음 날 지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엘르 타이완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수에게 연신 환한 미소를 보이는 디올 회장 피에트로 베카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피에트로 베카리는 지수와 동행한 관계자에게 “YG가 지수를 해고하면 내게 메시지를 보내라. 내가 데려갈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한 피에트로 베카리는 캣워크 프론트 로에서도 지수의 옆자리에 앉아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핑크 지수는 디올 패션과 뷰티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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