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신영(사진)이 은퇴를 언급했다.
김신영은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김신영은 “너무 퇴사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은퇴가 목구멍까지 올라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라디오를 좀 쉴까라는 생각도 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선생님(청취자)과 통화하고 노래자랑하고 ‘생방 싫어’ 외치다 보니 어느덧 9월이 끝났다“고 밝혔다.
말미에 그는 “저와 여러분 다 같이 견디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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