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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손흥민, 첼시전 선발 출격…리그 3호골 도전

입력 : 2021-09-20 00:33:43 수정 : 2021-09-20 0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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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9·토트넘)이 부상을 털고 첼시전에 선발로 복귀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1-22 EPL 5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9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 합류했을 당시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이후 팀에 복귀했지만 상태는 쉽게 호전되지 않았고, EPL 4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스타드 렌(프랑스)전에 결장한 바 있다.

 

손흥민은 3라운드 왓포드전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출전해 3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함께 최전방을 맡았다. 2선은 지오반니 로 셀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가 나선다. 수비진에는 세르히오 레길론,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에멜르손 로얄이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벤치에는 브리안 힐을 비롯해 올리버 스킵, 해리 윙크스, 데인 스칼렛,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맷 도허티, 피에를루이지 골리니(GK)가 앉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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