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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편안한 중형 SUV의 대명사" 르노삼성, QM6 2022년형 모델 출시

입력 : 2021-09-03 10:38:51 수정 : 2021-09-03 1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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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조용하고 편안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명사 QM6의 2022년형 모델을 3일 출시했다.

 

QM6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 모델인 QM6 LPe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의 보행자 감지 기능을 추가하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 선택율이 높은 옵션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LE와 RE 트림을 통합해 LE 시그니처 트림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고객 선호 사양 중심으로 트림을 재정비했다.

 

2022년형 QM6의 GDe 및 LPe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LE 시그니처는 이전 LE 트림의 기본 사양에 더해 ▲풀 LED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하이패스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 ▲루프랙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원터치 이지폴딩 2열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통풍시트 등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사항도 더욱 확대했다.

 

누적 판매 2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QM6는 지난 해 11월 프런트 그릴과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 ▲퀀텀 윙 라디에이터 그릴 ▲LED 퓨어 비전 헤드 램프 ▲동급 유일의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새로 적용돼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2022년형 모델은 기존의 디자인 강점에 작은 변화를 더했다. S-Link 8.7인치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때만 적용됐던 샤크 안테나를 기본 적용으로 변경했다. 기존 SE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던 수평 후미등을 기본 적용해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변경된 법규에 맞춰 2열 좌석 벨트 리마인드 경고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차량 주행이 시작되고 뒷좌석 안전벨트가 착용되지 않는 경우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에 붉은색 경고 표시등이 약 60초간 점등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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