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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NCT 루카스, 오늘(25일) 라이브 방송 취소…공식 입장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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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25 16:23:57 수정 : 2021-08-25 16: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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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가스라이팅, 양다리 의혹 등에 휩싸인 아이돌 그룹 NCT·WayV 멤버 루카스가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25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루카스는 함께 유닛을 결성한 멤버 헨드리와 함께 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해당 방송 관련 공지는 메인 페이지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다.

 

이는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의 여파로 해석되는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루카스의 전 애인이라고 지칭하는 A씨가 “루카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남자 꽃뱀이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루카스가 먼저 자신에게 호감을 표해 연애했고, 악감정 없이 헤어졌으나 그 이후에도 자신과 만나며 호텔 숙박비 등을 지불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에 중국 갔을 때도 계속 이런 식으로 연락하다가 한 달 전쯤 괘씸해서 고소하겠다고 하니까 다음 날 바로 카카오톡 탈퇴하고 번호도 바꾸더라”며 “꽃뱀질 당하면서 사귀었는데 차라리 팬으로 남을 걸 그랬다”고 토로했다.

 

이 가운데 A씨와 비슷한 시기 루카스와 사귀었다는 중국 여성 B씨의 폭로도 더해져 논란은 더욱 커졌다. B씨는 루카스가 자신과 한국 팬을 동시에 만났다면서 루카스의 사진과 그와 나눈 메시지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루카스와 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헨드리와 함께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었던 루카스는 라이브 방송 외에도 음악 방송 스케줄까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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