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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장면이었다” 톰 크루즈 탄 헬기, 英 개인 정원에 착륙한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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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25 18:02:27 수정 : 2021-08-25 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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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사진)가 탄 헬기가 한 가정집 개인 정원에 착륙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의 외곽에 사는 앨리슨 웹은 최근 BBC와 인터뷰에서 “그날은 정말 놀라운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현재 톰 크루즈는 영국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촬영 중인 가운데, 그가 탄 헬기가 웹의 정원에 착륙했다. 이는 코번트리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웹은 VIP 중 한 명이 중요한 미팅 참석 차 급히 착륙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아 수락했고, 수락한 이유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정원에 헬리콥터가 착륙하는 걸 보면 신기할 것 같았다”고 언급했다.

 

이윽고 정원에 착률한 헬기에서 내린 사람은 다른 아닌 톰 크루즈였다고. 웹은 “나는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헬기에서 내릴 줄 몰랐고, 그래서 좀 충격적인 장면이었다”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당시 헬기에서 내린 톰 크루즈는 웹 아이들을 헬기에 태워주고, 함께 기념 사진도 남기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고 웹은 전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최근 20살 연하 배우 헤일리 앳웰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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