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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윤종훈, 짜릿한 복수와 애틋한 부정 사이...안정적 연기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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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14 14:24:55 수정 : 2021-08-14 14: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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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3’ 윤종훈이 이지아 박은석과 맺은 삼각동맹 속 통쾌한 복수극을 펼친 가운데, 캐릭터의 변주가 돋보인 연기력 역시 호평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마침내 하윤철(윤종훈)의 복수극이 시작됐다.

 

이날 윤철은 오윤희(유진)를 죽인 천서진(김소연)과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세운 주단태(엄기준)를 코너로 몰아세웠다.

 

함정에 빠진 둘에게 서로를 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제시했고, 그 결과 주단태를 옴짝달싹 못 하는 수배자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이 모든 것은 윤철과 심수련(이지아) 로건리(박은석) 삼각동맹의 복수작전이었고, 윤철은 특히 위험을 무릅쓰고 전방에서 활약했다. 윤희를 향한 그의 목숨을 건 복수극이었던 셈.

 

뿐만 아니라 윤철은 윤희와 자신 사이의 딸, 로나(김현수)를 향한 부정을 드러냈다. 로나 역시 윤철이 자신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복수극과 애틋한 감정신이 연이어 등장한 이날 방송에서 윤종훈은 극과 극의 감정을 안정적으로 넘나들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탄탄한 연기력과 가속이 붙은 복수전으로 이날 방송은 특히 쫄깃한 긴장감이 느껴졌다는 평.

 

이처럼 복수극이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첫사랑 윤희를 잃고 만 윤철이 딸 로나의 용서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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