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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SM 주식' 처분했다는 효연에 김종민 "지금 두 배 올랐는데!"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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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14 10:47:43 수정 : 2021-08-14 13: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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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SM 주식을 다 처분한 사실을 고백하자 김종민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웹예능 ‘그늘집’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효연은 “(골프장 내 그늘집에서) 막걸리 같은 거 자주 먹냐”는 김종민의 물음에 “왠지 거기 들어가면 먹어야 할 것 같더라”며 “막걸리 한 잔씩 해주고, 맥주 마시다가 소주를 마시기도 한다. 또 따뜻한 정종도 좋아한다”고 답했다.

 

자신의 술친구로 멤버 유리와 수영, 그리고 서현을 꼽은 그는 “유리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 각자 술을 마시고 만나기로 한 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유리가 저 멀리서 오는데 윗니가 없더라”며 “점점 가까이 오는데 정말 윗니가 없었다. ‘뭐 어떻게 됐나?’ 싶었는데 와인을 너무 많이 마시고 와서 이가 보라색이 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종민은 “나는 재태크를 주식으로 한다”며 “SM 사람들은 다 회사 주식을 갖고 있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에 효연은 “있었다”며 “주식의 ‘주’자도 모르다 보니 5년 전 조금 올랐을 때 다 팔아버렸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을 통해 2016년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26000원대였다는 사실을 확인한 김종민은 “지금 두 배 올랐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를 들은 효연은 “나 SM 소속인데 왜 그걸 안 가르쳐주냐”며 억울해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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