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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적십자사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4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삼계탕을 포장용기에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말복(8월 10일)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및 혹서기 폭염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서상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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