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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퇴임 대비' 경호·방호인력 65명 증원…"최소 편성"

입력 : 2021-08-03 16:36:30 수정 : 2021-08-03 16: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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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호, 역대 적용된 '최소인원' 기준 맞춰…방호는 3분의 1"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3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jaeck9@yna.co.kr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이후를 대비해 청와대 경호인력과 방호인력이 65명 증원된다.

문 대통령이 3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대통령 경호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

이번에 충원된 인력은 내년 5월 이후 문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를 경호·방호하는데 활용된다.

우선 경호인력은 27명 보충된다.

청와대는 "역대 퇴임 대통령에 적용되던 최소 편성 인원에 준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방호인력은 38명 늘어난다.

이전 대통령 퇴임 때에는 방호인력 1개 중대(120명)가 늘어났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에는 증원 규모가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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