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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적으로 국지성 소나기 계속될 듯…“우산 챙기세요”

입력 : 2021-06-28 18:00:00 수정 : 2021-06-28 17: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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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시민들이 갑작스럽게 내리는 국지성 호우를 맞으며 길을 건너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28일 오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모레까지 불안정한 대기상태가 계속되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남 내륙과 전라권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며, 전남권 서부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곳이 있다.

 

이날 오후 6시 이후 퇴근길 하늘 상태를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전라·경남북서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불안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모레인 30일 까지 강원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인 29일까지는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하천과 계곡물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30도사이가 되겠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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