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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6명·경북 6명 추가 감염…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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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6-20 14:32:08 수정 : 2021-06-20 1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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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서 16명에 이어 경북에서 6명이 더 발생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6명이 많은 1만517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는 동구 7명, 달서구 3명, 중구·달성군 각각 2명, 수성구 1명, 경북 경산(해외 입국) 1명이다.

 

경산이 주소지인 해외 입국 확진자는 대구시로 신고 후 이관됐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고 이중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또 경북에선 신규 확진자가 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849명이다.

 

지역별로는 구미 4명, 포항 1명, 안동 1명이다.

 

구미 4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포항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됐다.

 

안동 1명은 아시아지역 국가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북에선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31명 발생했으며 현재 208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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