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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4대 프로스포츠 구단 모두 보유한 스포츠 중심도시”

입력 : 2021-06-10 03:00:00 수정 : 2021-06-09 19: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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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닉붐 연고지 이전 환영

프로야구와 축구, 배구, 농구의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하게 된 경기 수원시가 9일 “환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연고지를 부산에서 수원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으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둥지를 틀게 됐다. 

 

앞서 KBL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와 이사회에서 kt 소닉붐 농구단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2003∼2004시즌부터 부산을 연고지로 삼은 kt는 2021~2022시즌부터는 서수원칠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kt 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수원시는 2001년 ‘삼성 썬더스’가 떠난 뒤 2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팀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은 kt 위즈(야구), 수원삼성 블루윙즈·수원FC(축구), 한국전력 빅스톰(남자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여자배구)가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kt 소닉붐의 합류로 수원시는 4대 프로스포츠, 6개 프로구단을 보유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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