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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15억 화보 제안 거절한 배경 보니…‘배꼽’ 때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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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1 17:30:32 수정 : 2021-05-11 1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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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사진)이 거액의 화보를 거절한 일화를 들려준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순수미로 무장한 4인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와 함께하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먼저 KCM은 2021년 버전 '암흑 스타일링'을 공개할 예정이다. 2000년대 초반, KCM은 추운 겨울에도 민소매와 조끼, 팔 토시 등 언밸런스한 아이템을 매치해 당시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혔다. 최근에는 ‘패션 암흑기 선두 주자’로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고.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KCM은 2000년대 감성이 듬뿍 담긴 과거 사진들이 공개되자 “팔 토시 아이템은 물론, 무대에서 옷 찢는 퍼포먼스는 내가 오리지널”이라며 격하게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KCM은 MC 김국진의 스타일링을 해보고 싶다며 자신이 활용했던 왕 버클 허리띠와 비니, 각종 액세서리를 준비해 2021년 버전 ‘암흑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KCM의 아이템으로 완성된 2021년 버전 ‘암흑 스타일링’을 본 MC들은 “KCM의 역작”이라며 격한 리액션을 쏟아내, 과연 어떤 패션이 완성됐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KCM은 과거 15억이라는 거액의 화보 제안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한다. KCM은 “배꼽만 아니었으면 화보를 찍을까 생각도 했을 텐데”라며 배꼽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노브레인 서바이벌’ ‘무한도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변의 놀림에도 굴하지 않는 ‘사람 좋은 동네 바보형’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정준하가 원조 순수 캐릭터 이미지로 자리매김한 건 ‘노브레인 서바이벌’ 때문. 정준하는 “후비고~”를 비롯해 본인에게 제1의 전성기를 안겨준 ‘노브레인 서바이벌’의 바보 연기를 재연했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정준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개인기를 시청자들을 위해 선보였다. 저글링 퍼포먼스와 눈이 번쩍 뜨이게 만드는 마술을 공개해 ‘라디오스타’ 4MC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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