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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새 비전 발표… "시민 삶에 가치 더하는 스타 공기업"

입력 : 2021-04-27 03:00:00 수정 : 2021-04-26 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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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행사 이어 소외계층 가구에 생필품 전달

 

대구시설공단은 26일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이날 행사에서 발표한 공단의 새 비전은 ‘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 공기업’이다.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행동 기준이 될 5가지 핵심 가치로 △시민행복 △혁신성장 △사회공헌 △안전우선 △청렴소통의 등을 제시했다.

 

공단 측은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핵심역량 개발을 통한 경영성과 110% 달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대구형 사회적 가치 창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 배려와 소통의 조직문화로 청렴도 1위 공기업 달성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밝혔다.

 

온라인 비전 선포식에 이어 임직원들은 지역 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공단은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은 지역 내 소외계층 300가구에 쌀, 라면, 참치, 김, 키친타월 등으로 꾸린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이번 행사는 대구 곳곳의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 900여명이 동시에 시청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다짐과 포부의 릴레이 영상에서 한 직원은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 28년간 대구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신뢰 경영과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더 풍요로운 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26일 창립 28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제공

 

26일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에 생필품 박스를 전달하기 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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