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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궁' 차청화, 나이 반전..."성시경 씨가 오빠"

입력 : 2021-02-19 15:12:56 수정 : 2021-02-19 1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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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청화가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애오프'에서 연기 경력으로 인한 자신의 나이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차청화는 16일에 방송된 '온앤오프' 32회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차청화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연기 경력에 대해 “학교 때부터 따지면 연기한 지 20년 됐다”고 밝혔다.

 

이에 MC 성시경은 “나와 비슷한 동년배인가 보다”고 말하자 차청화는 "성시경 씨가 오빠"라며 "나는 80년생이고 오빠는 79년생"이라면서 "내가 동생"이라고 강조, 웃음을 안겼다.

 

1980년생으로 올해 42세가 된 차청화는 2019년 SBS TV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지난해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올해 tvN '철인왕후’에 출연하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차청화는 이날 방송에서 그간 맡아온 배역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부엌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발로 양말을 벗는 등 자연스러운 일상이 공감을 불렀다.

 

맹추위 속 촬연 현상의 차청화 모습도 웃음을 선사했다. 각종 보온 의류를 겹겹이 입고 핫팩까지 붙인 차청화는 촬영장을 누비며 활약했다.

 

차청화는 이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하이텐션과 반전 매력으로 일상 공개와 동시에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랭크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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