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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200명, 혈액부족 극복 위해 ‘헌혈’ 동참

입력 : 2020-11-27 01:00:00 수정 : 2020-11-26 1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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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운영서비스 소속 여직원이 버스안에서 헌혈하고 있는 모습. 한마음혈액원 제공

 

인천공항공사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200여명은 코로나19 이후 혈약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찾은 한마음혈액원의 헌혈버스 2대에 나눠타 헌혈하며 현 위기상황에 적극 동참했다. 헌혈자들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한마음혈액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인과 단체 헌혈의 잇따른 취소가 잇따르자 전방위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동절기가 겹치면서 단체 헌혈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때일수록 헌혈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맞춰 동참을 약속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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