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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갬성갬핑’서 산후우울증 언급? 출산 후 누구나 느끼는 우울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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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2 13:48:54 수정 : 2020-11-22 13: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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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39∙사진)이 JTBC ‘갬성캠핑’에서 한 산후우울증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민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민정의 산후 우울증을 이겨내게 해준 이병헌’을 제목으로 한 JTBC ‘갬성캠핑’ 클립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핫 제목이... 좀.. 제가 산후우울증은 특별히 없었는데”라며 “그냥 출산 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산후 우울감을 설명했을 뿐이에요. 여튼 다음 주 방송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 출연해 남편 이병헌에 대한 애정과 임신 후 느꼈던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은 2세 고민을 털어놓는 안영미에 “난 내 시간 1시간 뺏기는 것도 되게 싫어하는 사람이라 결혼하면 아이 낳고 싶다는 생각도 안 했다”며 아이를 가진 후에 대해 “여자는 호르몬 때문에 진짜 어쩔 수 없다. 갑자기 동요 듣다가도 눈물이 난다. 근데 산후우울증을 본인이 인지하고 옆사람이 도와주면 괜찮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남편한테 산후우울증에 대해 얘기를 엄청 많이 했다. 난 또 배우니까 감성적으로 힘들어할까봐 내가 아기 낳고 나서 우울감이 있거나 그러면 옆에서 많이 도와달라는 얘기를 했더니 남편이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정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으로 데뷔 후 KBS2 ‘꽃보다남자’에서 하재경 역할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SBS ‘그대 웃어요’, SBS ‘마이더스’, ‘내 연애의 모든 것’, ‘돌아와요 아저씨’, ‘운명과 분노’ KBS2 ‘빅’,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JTBC ‘갬성캠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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