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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들 차 19대 사줬다“는 김장훈 “30만원 없어서 가족 못 만난 적 있어”(쩐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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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1 14:56:13 수정 : 2020-11-21 17: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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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사진)이 주위 사람들에게 차량을 19대나 선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장훈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장훈은 “가족의 미래를 위해 3~4년 안에 30억 원을 모으는 게 가능할까”라는 고민을 의뢰했다.

 

이에 진행자 소유진은 “김장훈이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더라”고 말했고, 김장훈은 “베풀 때 기분이 좋다”며 인정했다.

 

김장훈은 “서프라이즈를 좋아한다. 명절에 만 원짜리 500장을 신문지에 싸서 매니저한테 ‘일 잘해서 받은 보너스라고 해’라고 말하며 줬다. 그러면 매니저도 기 살고 얼마나 좋냐”고 밝혔다.

 

또 “스태프들에게 차도 사줬다. 국산차와 외제차 합쳐서 전부 19대”라며 “직군에 따라 차종도 달라진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주변 사람들한테 하는 것만큼 가족들에게도 잘한다. 집도 마련해주고 조카들 학비도 대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장훈은 돈이 없어서 가족을 못 만난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김장훈은 “몇 년 전에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며 ”그때 30만원이 없어서 결혼식을 못 갔다. 돈 없어서 가족을 못 만날 거라고는 생각을 안 해봤다. 돈 없으니까 연락을 잘 안 하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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