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0만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인 윌리엄 해밍턴(사진)이 근황을 알렸다.
윌리엄은 1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몸이 좀 좋아져서 동생 수영하는 곳에 구경하러 나왔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없이도 벤은 혼자서도 참 잘하네요”라며 “잠시 외출도 했네요. 다음주부터는 파이팅 할게요”라며 관련 사진 세 장(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스크를 착용한 윌리엄은 귀여운 두 눈망울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윌리엄은 동생 벤틀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열로 며칠째 아팠다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윌리엄의 이 게시물에는 3만4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먀, 팬들은 “윌리엄 아프지 마”, “많이 걱정했어 윌리엄”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13년 한국인 아내 정유미씨와 결혼한 샘은 2016년 7월 윌리엄을, 2017년 11월에는 둘째 아들 벤틀리를 각각 얻었다.
두 아이와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전국적 인지도를 얻은 샘은 각종 광고에서도 세부자 간 특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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