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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인공지능 교과서 발간…선린인터넷고 시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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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6 12:01:00 수정 : 2020-09-16 1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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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미래사회’ 교과서 표지.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교과서 ‘인공지능과 미래사회’를 인정도서로 승인하고 인쇄본을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장 올해 2학기부터 인공지능(AI) 특성화고이자 AI-IoT 시범학교인 선린인터넷고에서 시범 사용한다. 내년부터는 AI 중점고, AI-IoT 시범학교, SW(소프트웨어)선도학교, 과학고, 과학중점학교, 특성화고, AI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등 희망학교에서 채택해 사용할 수 있다.  

 

교과서는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윤리를 배우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AI 모델을 실제 구현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인공지능과 데이터’, ‘인공지능의 구현’,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교과서를 계기로 학생들이 AI로 인한 미래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동시에 AI를 활용하여 현재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신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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