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서 공개한 박세리 4층 단독주택은 어디?…“인테리어·설계 직접”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골프 여제 박세리의 4층 단독 주택이 방송에서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레전드 특집’에는 골프 여제 박세리가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박세리의 집은 초대형 자동 블라인드가 설치된 4층 단독 주택이었다.

또 내부 인테리어 중 화이트톤 침실, 블랙 컬러로 꾸며진 주방, 자동 와인 셀러, 거대한 팬트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기안84는 “지금까지 나온 집 중에 제일 좋다”며 감탄했다.

박세리는 “집 인테리어와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박세리가 공개한 집은 그의 부모님 집 옆에 위치한 4층 단독주택으로 4층 건물의 아래 층은 자매들이 나눠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리는 “23년 째 혼자 살고 있다”며 “부모님이 살던 집이 정원이 있는 집인데 한 쪽에 건물을 지어서 4층을 제가 쓰고, 3층을 제 동생과 언니가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박세리는 대전에 거주하며 골프 감독, 골프 패션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