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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사회적 경제 조직 지원 위한 ‘제1기 발대식’ 개최

입력 : 2020-01-21 03:00:00 수정 : 2020-01-20 1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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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제1기 발대식’ 모습.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공사의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지원 사업인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공항공사 임남수 부사장, 류진형 사회가치추진실장을 비롯해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본부장, 사회적 경제 조직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공항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인 ‘인천공항과 가치가세’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에 도입된 입국장 면세점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총 20억원 성장지원금을 25개 사회적 경제 조직에 지원한다. 이 자금은 사회적 경제 조직의 해외판로 개척 등에 사용된다.

 

공항공사는 성장지원금 지원 대상인 25개 사회적 경제 조직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지역별 안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성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여행, 문화·예술, 식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선발해 공항의 업종과 연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등 앞으로 공사와 사회적 경제 조직 간의 동반성장 및 포용성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부사장은 “공사는 2018년 5월 수립한 사회적 가치 실현 전략을 바탕으로 2022년까지 사회적 경제 조직 200개를 육성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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