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가요대축제로 전체 실검 1위” 방탄소년단 뷔, 대중 스포트라이트 한몸에…남심까지 저격!

입력 : 2019-12-29 10:42:49 수정 : 2019-12-29 10:42:4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이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 명불허전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콘서트 같은 공연을 선물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세트를 활용하며 총 4곡을 선보였는데 뷔는 매 무대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뿜어 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1위, 네이버 실검 전체순위에서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뷔

 

방송 후 뷔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1위에 등극했다. 대중의 관심에 힘입어 멤버 중 유일하게 포털사이트 전체 실시간 이슈에 등장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한 것이다.

 

또 네이버 실시간 전체 검색순위에도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5일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도 포털 실시간 이슈에서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뷔는 연말 가요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뷔에 대한 후기들이 넘쳐 났는데 특히 화면을 가득 채우며 클로즈업 된 장면에서 더 빛을 발한 뷔의 비주얼에 “뷔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방송 보고 뷔 검색해봤다” “클로즈업 잡힐 때마다 너무 놀랐다. 잘생겨서…’ 등 남성 네티즌들의 감탄 어린 반응이 이목을 끌었다.

 

SNS 전 세계 실시간 트렌딩 1위를 차지한 뷔의 자작곡 ‘윈터 베어’/ 해외매체의 ‘국내 포털사이트와 글로벌 SNS를 모두 점령한 뷔’ 기사

 

뷔는 방송 시작 전에도 SNS의 전 세계 실시간 트렌딩 1위를 차지했다.

 

미국 K-팝 전문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사전 녹화 무대에서 뷔는 팬들에게 무반주로 자작곡 ‘윈터 베어(Winter bear)’를 불렀다. 이 소식은 곧 전 세계 팬들에게 알려졌고 팬들의 화제에 오르며 ‘Winter bear’는 곧바로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뷔가 국내 포털사이트와 글로벌 SNS를 모두 점령하며 절정의 파급력을 보이는 것은 다양한 음악적 재능과 무대 장악력, 그리고 세계미남 타이틀 14개에 빛나는 조각 비주얼이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토탈 패키지형’ 아이돌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9 KBS 가요대축제’ 무대의 뷔 모습/ 해외매체의 ‘빨간색 실크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뷔’ 기사

 

방탄소년단은 ‘고민보다 GO’로 무대를 시작했다. 앞서 인터뷰에서 “방안에 있는 듯한 자연스러움과 따뜻함을 무대에 쏟아 부을 예정”이라고 밝혔던 뷔의 말대로 ‘고민보다 GO’와 ‘홈(HOME)’에서 멤버들과 뷔는 편안한 집안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랑스럽고 흥겨운 무대를 보여 줬다.

 

특히 ‘고민보다 GO’에서 보여준 파자마 파티를 연상시킨 무대에서 뷔의 빨간색 롱셔츠는 놀랍게도 명품 브랜드 ‘펜디’의 여성용 실크 드레스로 어떤 패션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패션 킹으로 해외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뮤지컬 ‘그리스’와 ‘사랑은 비를 타고’ 콘셉트 무대에서 펼쳐진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서 뷔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다양한 표현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2019년 직캠 조회수 1위를 차지한 뷔의 엠넷 입덕직캠 ‘작은 것들을 위한 시’도 바로 그런 뷔의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세레나데를 불러주듯 부드러운 음색과 눈부신 비주얼이 돋보였던 ‘홈’, 섹시한 보컬과 파워풀한 안무가 조화를 이뤘던 ‘디오니소스’까지 뷔는 발군의 기량으로 한국팬들에게 레전드급 무대를 선사했다.

 

입고 나온 의상까지 화제가 되며 해외 매체의 보도가 이어지는 등 연말무대에서 뷔의 압도적 존재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
  • 이다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