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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주에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

입력 : 2019-07-14 19:38:41 수정 : 2019-07-14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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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유네스코 협정 체결 완료 / 韓, 5대 분야 센터 모두 보유케돼
주유네스코 대한민국대표부 이병헌 대사를 비롯한 한국정부 측과 오드리 아줄레 사무총장 등 유네스코 측 관계자들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서 '한국-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와 유네스코가 내년 말까지 충북 청주 직지특구에 국제기록유산센터(ICDH)를 설립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ICDH는 420건이 넘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사후관리와 관련 연구·교육·정책을 담당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이병현 유네스코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와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ICDH 설립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유네스코의 5대 분야, 즉 △교육(아태국제이해교육원) △문화(아태무형문화유산센터) △인문사회과학(국제무예센터) △자연과학(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 △정보커뮤니케이션(국제기록유산센터) 관련 센터를 모두 설립하는 나라가 된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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