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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2차정상회담 머지않아 열리길…'여건충족' 할일 남아"

입력 : 2018-09-22 02:38:43 수정 : 2018-09-22 02: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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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공들이고 있다…실질적 진전 이뤄지도록 해야"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 중이나 여건이 충족되려면 여전히 할 일이 남아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일(2차 북미정상회담 성사)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그러나 두 정상이 만나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려면, 그리고 올바른 조건이 충족됐는지 분명히 하려면 여전히 조금 할 일이 남아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별도로 이뤄진 MSNBC 방송 인터뷰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너무 오래지 않아(before too long)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와 함께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중요한 조치들이 취해졌다"며 "할 일이 많이 남아있지만 우리는 인내심과 투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비핵화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북한에 대한 국제적 제재는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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