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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를 당하면서도 부모가 학대임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목격자의 소극적 대응으로 학대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동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는 아동학대예방의날(19일)을 앞두고 아동 8915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 달에 1회 이상 학대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아동 수는 응답자 4명 중 1명꼴인 2446명이었다고 14일 밝혔다. ‘매주 1회 이상 상습적인 아동학대 경험이 있다’고 답한 아동은 1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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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소중한 아동 지켜주세요 14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앞의 도로를 오가는 시민들이 “밟지 말고 지켜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과 길에 그려진 그림을 살펴보고 있다. 재단은 오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캠페인에 나섰다. 서상배 선임기자 |
지난 1년간 주변에서 학대아동을 목격한 이들 대다수(83.5%)는 ‘신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는 ‘부모가 자녀를 훈육하는 것은 상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26%), ‘신고하는 것이 오히려 아동에게 해가 될 것 같아서’(22.6%) 등이 꼽혔다.
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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