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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맘마미아', 사전제작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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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공
웰메이드 사전제작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가 온다. 

KBS N 특별기획 'Miss 맘마미아(극본 박성진 성주현, 연출 김종창)'가 28일 KBS drama 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 강별(서영주 역), 한고은(오주리 역), 장영남(이미련 역), 김하은(강봉숙 역)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네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연애초보남 심형탁(나우진)과 사랑을 버려야했던 연애사냥꾼 서도영(유명한)의 좌충우돌 사랑찾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별은 극중 사귀던 남자에게 배신당했지만 딸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싱글맘 버전의 캔디 서영주 역을 맡았다. 서영주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사랑하던 남자에게마저 배신을 당했다. 하지만 늘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챙기는 가슴 따뜻한 캐릭터다. 

심형탁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나우진 역을 맡았다. 우진은 어린 시절 헤어진 동생을 찾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된 인물로 테리우스 같은 존재다.  

한고은은 극중 한국의 패리스 힐튼 오주리 역을 열연한다. 화려한 외모와 패션스타일을 뽐내지만 허점이 있는 매력녀다. 오주리는 무식하고 이기적이지만 사랑스러운 이혼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서도영은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차도남 유명한 역을 맡았다. 유명한은 까칠한 성격의 완벽남 같지만 남들은 모르는 허점이 있어 인간미 넘치는 매력남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첫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간 ‘미스 맘마미아’는 2014년 12월 말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이 현장에서는 드라마 제작 고질병 중 하나로 꼽히는 쪽대본은 찾아볼 수 없었다. 

촬영 1주일 전 다음 회 대본이 나와 있어서 배우와 스텝들 모두 여유를 갖고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배우들은 캐릭터 분석을 통해 충분히 대본을 숙지할 수 있어 명품 연기를 드라마에 담아낼 수 있었다.

스태프들은 필요한 소품과 의상, 헤어메이크업 등 캐릭터에 맞는 것들을 충분히 분석하고 준비할 여유가 생겨 여느 드라마보다 작품 준비를 더욱 꼼꼼하게 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사전제작 드라마의 장점은 촬영뿐만 아니라 후반 작업에 있어도 더욱 공을 들여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70분 기준 미니시리즈들이 후반작업은 시간에 쫓겨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을 감안하면 사전제작은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미스 맘마미아'는 사전제작 드라마의 장점 덕분에 촬영부터 편집, 후반작업도 여유를 갖고 진행할 수 있게 됐다.   

GnG프로덕션의 제작관계자는 "사전 제작한 덕분에 더욱 퀄리티 있는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다. 웰메이드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고품격 사전제작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는 28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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