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현 ‘색과 선 축제’ 개인전 하늘 날으는 상어떼… 드로잉 같은 조각
서울 하늘에 상어 떼가 나타났다.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영플라자 사이 다리(러브리지) 바로 아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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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작가는 “상어는 포식자라기보다는 욕망을 가진 나의 모습이자, 현대인의 모습”이라며 “욕망을 가진 현대인들이 일탈을 꿈꾸는 심리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02)726-4429
구상·추상, 동서양 경계 뛰어넘는 영혼
미국에서 태어나 스페인·미국에서 미술 공부를 한 뒤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 장대현(28)씨가 8번째 개인전 ‘색과 선의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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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현의 ‘카니발(Carnival)’. |
그가 직접 이름을 붙인 이 ‘무의식적 기법’으로 완성한 작품은 형태와 색의 의도적 배열을 최대한 배제해 선과 색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교차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경계 없는 자유와 기쁨이 흘러 넘치게 하려고 나의 의도를 극소화함으로써 자유롭고 기쁨이 넘치는 초월적인 생명세계가 최대한 스스로 드러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신사동 갤러리 인 데코에서 13일까지. (02)511-0032
정아람 기자 arb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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