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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월세 세입자 절반이 60㎡ 이하 소형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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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비용은 3.3㎡당 561만원 지난해 전월세 주택에 입주한 세입자의 절반 이상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주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전월세 거래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거래된(확정일자 기준) 전월세 주택은 132만1242건으로 이 중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거래가 전체의 55.9%(73만8603건)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전용 60∼85㎡는 37만7578건으로 28.6%, 85∼135㎡는 15만2366건으로 11.5%를 기록했다. 전용 135㎡ 초과인 대형 주택은 5만2695건(4%)으로 가장 적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65만177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가구주택이 22만4983건, 다세대주택 15만6589건, 단독주택은 15만551건이 거래됐다.

전국의 세입자들이 지난해 전월세집을 구하는 데 쓴 평균 비용은 3.3㎡당 561만원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3㎡당 624만원, 아파트 이외 주택은 500만원으로 나타나 아파트 전세를 구하는 데 3.3㎡당 124만원이 더 들었다. 서울 주택의 평균 전셋값은 3.3㎡당 811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3.3㎡당 250만원 높았는데 아파트가 999만원으로 1000만원에 육박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693만원으로 아파트의 70%(69.3%)에 못 미쳤다. 강남 3구에 있는 아파트는 3.3㎡당 1332만원으로 조사돼 서울시 아파트 평균에 비해 333만원이 높았다.

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로 3.3㎡당 평균 274만원이었다. 이는 강남 3구의 24.5%에 불과한 것이다. 강원도 아파트의 전셋값은 3.3㎡당 298만원, 아파트 이외의 주택은 219만원으로 파악됐다.

이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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