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들은 최근 주위 동료들의 결혼식을 찾아 다니며 어떤것부터 준비를 해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결혼 준비에 대한 정보를 결혼박람회, 웨딩컨설팅, 결혼관련 카페 등에서 얻게 된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경제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보니 결혼을 미루거나 또는 혼수 준비 때문에 행복한 결혼준비 대신에 싸움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다. 오띠모웨딩의 김라파엘 원장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단 한번뿐인 결혼을 결정하면 준비해야할 것들을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결혼을 결정했다면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웨딩홀을 잡아야 한다. 요즘들어서는 결혼식을 결정하면 서둘러 예약하는 경우가 많기에, 원하는 시간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면 최소 6개월전부터 준비해서 4개월전까지는 예약을 서두르는것이 좋다.
또한 예식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면 저녁시간대로 예식을 옮겨서 일정부분 할인을 받는것도 알찬 결혼식을 준비하는 자세다. 그 다음에 준비할것이 웨딩드레스와 한복, 예물, 스튜디오를 결정하는것이 좋다. 웨딩드레스와 한복은 리허설 촬영 일정을 잡고 최소 두달전부터는 서두르는것이 좋다.
웨딩드레스와 한복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쳐서 한두번 수정을 거치는것이 좋기에 조금은 서두르는것이 신랑 신부를 위한 아름다운 모습을 남길수 있다. 또한 웨딩사진 당일과 결혼식을 위해서는 3개월전부터 꾸준한 운동을 하며 몸매관리도 병행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신랑신부가 직장생활로 바쁘다 보니 웨딩컨설팅을 찾는 경우도 많지만 최근들어서는 온라인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은후에 퀄리티가 높으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인 웨딩드레스 샵을 찾는 경우도 많다.
웨딩드레스를 선택할때도 드레스 샵의 원장이나 디자이너가 상주하며 직접 디자인을 하고 제작을 하는 샵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그래야지 신부를 위한 맞춤형 고급 드레스를 맞추면서도 가격은 유통단계의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에 진행 할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서는 여러 분야에서 중간 단계와 유통단계를 줄여서 소비자들에게 다이렉트로 좋은 품질과 가격을 선보이는것처럼 웨딩시장에서도 점차 중간 마진을 줄인 다이렉트 웨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에서 33년동안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를 맡고 있는 김라파엘 원장은 ‘ 한동안은 예비부부들이 웨딩컨설팅 회사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온라인이 발달하면서 드레스샵의 많은 정보와 드레스 스타일이 공개가 되면서 점차적으로 드레스 스타일에서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다이렉트 웨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원장은 한 벌의 드레스가 디자인되면 수십차례의 결혼식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신부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한 벌의 드레스가 제작이 되면 최소 인원만을 위한 특별한 드레스를 제작 하는것으로도 유명하다.
미디어팀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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