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낮 12시 19분에 119 전화를 걸어 "자살할 것이니 뒤처리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5층 계단 인근에서 이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 휴대전화기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씨가 이곳에서 바닥으로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119에 접수된 목소리가 이씨의 것인지를 파악하는 한편, 당뇨병 때문에 입원했던 이씨가 이날 오전 퇴원했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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