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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車세일’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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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계 대부분 구매 지원금
수입차는 파격 할부금 혜택 맞서
휴가철을 맞아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업체들의 판촉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차량을 20만∼123만원 할인한다. 다만, 최근 출시한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2011년형 모델은 사양이 강화되면서 지난달보다 50만∼30만원 줄어든 240만원, 20만원을 할인한다.

기아차는 오피러스 구매 고객에게 지난달보다 50만원이 늘어난 150만원을, 프라이드 구매자에게는 20만원이 늘어난 50만원을 지원한다. 인기를 끄는 신차 K5는 할인이 없다.

◇쌍용차, 2010년형 체어맨
GM대우는 베리타스 고객에게 기존의 500만원 할인 혜택에 취·등록세 지원금 300만원을 얹어주는 게 눈길을 끈다.

르노삼성은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등록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신차를 사면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QM5를 제외한 전 차종에 적용한다.

쌍용차는 이달에도 체어맨 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고객에게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디우스 고객에게는 100만원을 깎아준다. 아주캐피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복합 보험서비스인 신차교환 서비스와 대출금 면제 서비스 제공이 독특하다.

수입차 업계의 할인은 도발적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고급 세단 300C 2.7 모델 구입 고객에게 ‘마이너스 2% 할부 금리’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 2010년형 300C
한국닛산은 수입차 업계 최초로 뉴 알티마 고객을 대상으로 차 값의 50%만 할부금으로 내고 만기 후 잔액을 일시 납부하거나 할부 연장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중고차로 반납하는 것도 가능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혼다코리아는 어코드와 시빅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최대 3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한국도요타는 도요타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캠리 차량을 사면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내고 36개월 동안 매월 약 19만9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7월 프리우스 구입 고객에게 여름 휴가 시 시승기를 제출하면 20만원 주유권을 지원한다. 미쓰비시모터스는 ‘뉴아웃랜더 쿨 썸머 이벤트’를 통해 7월 중 뉴아웃랜더(2.4모델 한정)를 구매한 고객에게 휴가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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