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민은행의 ‘6월 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집값은 전월보다 평균 0.2% 오른 것으로 조사돼 상승률이 전월(0.1%)의 배를 기록했다. 또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4월 이후 석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0.4% 오른 가운데 강남지역 0.5%, 강북지역 0.3%의 인상 폭을 보였다. 강남구가 재건축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1개월 사이 0.9% 올랐고, 송파·양천구(0.6%)와 서초구(0.5%)도 상승폭이 컸다.
지난달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과천으로 1.8%를 기록했다. 과천은 재건축 용적률 상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국민은행은 분석했다.
지난달 전셋값은 전국 0.3%, 서울 0.5%, 인천 0.1%, 경기 0.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올 상반기 전체로 볼 때 주택매매 가격은 전국 -0.6%, 서울 -0.3% 등으로 작년 말보다는 떨어졌다. 그러나 과천은 6개월 동안 10.3%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서울 강동구(3.0%), 양천·용산구(1.8%)도 올랐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월드컵 흥행 ‘빨간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8137.jpg
)
![[조남규칼럼] “정치는 국민보다 半步만 앞서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8122.jpg
)
![[기자가만난세상] ‘재선거’와 ‘부정선거’는 다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8112.jpg
)
![[김태웅의역사산책] 소설가 한용운을 아십니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6/08/128/2026060851797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