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23일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서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8회째인 북미 올해의 콘셉트카상은 매년 북미지역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카와 양산 예정인 신차 중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차량을 부문별로 선정해 주는 상이다.
톰 키언스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양산차인 쏘울에 대한 호평에 이어 콘셉트카인 쏘울스터가 수상하면서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쏘울스터는 양산 모델인 크로스오버차량 쏘울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해 지붕이 없는 오픈카 형태로 만든 콘셉트카이다.
지난해 북미 올해의 콘셉트카상에서는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가 최고의 양산예정 모델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주행 연비를 개선해주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적용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R 2.0’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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