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46)가 딸에게 용돈을 1주일에 1달러만 준다고 밝혀 화제다.
24일 미국의 잡지 ‘피플’에 따르면 오바마는 최근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두 딸의 양육법을 소개하며 “심부름을 하면 1주일에 약 1달러씩 용돈을 준다”며 “스스로 자신의 용돈을 벌게해 돈에 대한 소중함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1992년 부인 미셸(42)과 결혼해 말리아(10)와 사샤(7)라는 두 딸을 두고 있다.
오바마 부부는 두 딸에게 불평, 말다툼하지 말기, 침대 정리하기 등 집안에서 규칙을 정해놓고 딸들에게 규칙을 지키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바마는 “다른 부모들처럼 근사한 생일 파티를 열어주거나 비싼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준 적이 없다”며 “아이들에게 해야하는 것과 해선 안되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태영 기자 wooa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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