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관계자는 "윤 사장은 12일 오후 4시 금강산에 도착해 북측 관계자를 만나 사건 경위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논의했고 이날 오후에도 계속 협의 중에 있다고 현지 직원이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협의가 진행되는 관계로 윤 사장이 북측의 어떤 인사들과 만나고 있는지, 양측간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자세하게 확인해 줄 수가 없다"며 "또한 윤 사장이 언제 남측으로 돌아 올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윤 사장은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현대아산 김영현 관광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4명과 함께 방북 길에 올랐다.
윤 사장은 당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업파트너인 아태평화위와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관계자에게 연락해 만나자고 했다"며 "우선 사건의 진상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경위 파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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