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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2010년 10월 분양…당초 계획보다 8개월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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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가구·수용인원 2만명↑ 동탄2신도시의 전체 면적이 23.9㎢로 확대돼 수도권 비즈니스 중핵 신도시로 개발된다.

주택은 당초 계획보다 8000가구 많은 11만3000가구가 들어서며 첫 분양은 애초 계획보다 8개월가량 늦은 2010년 10월쯤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개발계획은 당초 2월에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관계부처와의 협의 지연 등으로 5개월가량 늦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토지공사가 먼저 개발하던 청계·동지지구와 오산천 등 2.1㎢ 규모가 추가됐다. 주택은 8000가구가 늘어나고 수용인구도 2만명 추가된 28만명이 됐다. 이미 입주가 시작된 동탄1신도시와 합산하면 면적 33.0㎢, 수용인구 40만명으로 수도권 최대 신도시인 파주 운정(16.5㎢)의 2배에 이른다.

동탄2신도시의 개발 콘셉트는 수도권 남부 중핵도시, 지속가능형 미래신도시, 한국적 신도시, 첨단산업 및 연구·비즈니스의 메카로 정해졌다.

주택 첫 분양은 2010년 10월쯤으로 예상되며 입주는 2012년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3.3㎡당 분양가는 지난해 800만원대로 발표됐으나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을 감안할 때 이 가격대를 고수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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