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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아이돌그룹 캇툰의 멤버 아카시니 진도 류시원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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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진행된 류시원의 ‘2007 라이브 위드 유’ 공연에 뜻밖의 유명인이 참석해 이채를 띠었다. 일본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그룹 캇툰의 핵심 멤버인 아카시니 진(23)과 그의 부친, 남동생 등 가족이 귀빈석에 앉아 공연을 감상한 것이다.
류시원 측은 “아카니시 진 측이 관람을 요청해왔다”며 “류시원과 특별한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선글라스를 쓴 채 귀빈석 맨 앞자리에서 공연을 본 아카니시 진은 공연 개시 전 1만7000여명의 관객들이 일명 ‘파도타기’를 릴레이로 진행하며 자발적으로 분위기를 달굴 때 자리에서 일어나 양팔을 번쩍 들어 즐겁게 이 물결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30대 이상의 중장년층 여성팬들 말고도 젊은층의 남녀 관객도 제법 눈에 띄었는데 아카시니 진도 그 한 축을 이뤄 류시원의 두터워진 팬층을 보여줬다.
아카니시 진 말고도 류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NHK 아침드라마 ‘돈돈하레(점점 맑음)’의 출연진 및 제작진도 단체 관람했다. 류시원은 콘서트 도중 ‘돈도하레’의 종반부에 다시한번 출연한다는 소식을 관객들에게 전해 반가움의 박수를 받았다.
사이타마(일본)=조재원 기자 otak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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