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카페에 들어가 충전 중인 고가의 휴대전화를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 혐의를 받는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2시쯤 대전 유성구의 한 무인 카페에 들어가 카운터 안쪽에 충전 중인 휴대전화 1대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군은 친구들 3명과 함께 카페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현장 감식을 하던 중 CCTV에 촬
중국의 한 판다연구센터에서 사육사가 삽으로 판다를 때리는 일이 발생해 연구센터 측이 공식 사과 성명을 냈다. 19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산시(陝西)성 친링자이어트판다연구센터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17일 오후 4시(현지시간)쯤 연구센터 사육사 리모씨가 ‘팬더 사육 안전 관리 규정’을 엄중히 위반해 쇠삽으로 판다를 구타했고, 나쁜 영향을 유발했다”며 “연구센터는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연구센터는 “이 판다를 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19일 ‘노무현 정신’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원칙과 공정을 지키고 끝까지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 지역구 후보 자리를 놓고 노무현재단 이사인 조수진 변호사와 경선 중이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방문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노무현 전 대통령님 앞에서 다시 한번 다짐한다”며 “작은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 반드시 거대한 승리